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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7~19일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

2025-06-05 10:27 경제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 모색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 부문별, 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해왔습니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X 부문의 경우, 17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 18일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 19일 전사 등 순으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상반기 영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오는 18일 회의를 엽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사업 부진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요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전략회의를 엽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7일, 삼성전기는 오는 23일 하반기 사업 전략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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