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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김문수, 패배 다음 날 턱걸이…당권 도전 의지 보인 것” [정치시그널]

2025-06-05 09:43 정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 패배 다음 날인 4일 오전 서울 관악산에 올라 턱걸이와 훌라후프를 한 것을 언급하며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턱걸이와 훌라후프하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김재원 전 의원 페이스북)

장 전 위원은 오늘(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정치 여정이 이번 대선일 거라고 전망했는데 선거 패배 다음 날 턱걸이를 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후보가 해단식에 참석해 당을 향해 쓴소리를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과거 홍준표 전 시장도 대선 패배 직후 당권에 도전한 전례가 있고, 한동훈 전 대표도 총선 폭망하고 바로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가 어느 시점에 중앙 정치나 국민의힘 차기 당권 레이스에 도전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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