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오늘(4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의 인선 제1원칙은 충직함, 그리고 유능함"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충직함에 대해 "대통령 본인에게 충직하라는 게 아니다. 국민에게 충직하라는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능하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친소관계로 사람을 임명하지 않는다. 진짜 1순위가 유능함"이라면서 "같이 일해본 경험으로는 일단 대통령이 일을 너무 잘한다. 참모든 주요 당직자든 일을 못하면 그 옆에 못 있는다. 본인이 힘들어서 못 있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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