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소방본부
오늘(2일) 새벽 3시 24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손톱깎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당시 이 일대가 화재 연기로 휩싸여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127명과 장비 5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6시간 만인 오전 9시 11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