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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회식 예약합니다”…알고 보니 ‘노쇼 사기’

2025-05-17 17:54 사회

임영웅 소속사 관계자 사칭해 예약…회사 "사실무근"
"좋은 와인 구해놔달라"…콕 집어 비싼 술 주문
조인성·하정우·남진·송가인…연예인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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