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고양시가 지역 특화농산물인 가와지1호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조생종 벼로 비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앙기가 지나가자 벼 모종이 논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손으로 하나씩 모를 심으며 풍작을 기원합니다.
고양특례시의 지역 특화농산물인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 현장입니다.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유 벼 품종입니다.
과거 일산 신도시 개발 때 고양 '가와지 마을'에서 열두 톨의 볍씨가 출토됐는데, 5천 년전 한반도에 최초로 재배된 볍씨로 판명된 걸 기념해 이름을 따왔습니다.
비와 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과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면서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중 38%에서 재배되는 등 시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가와지1호’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의 재배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동환 / 경기 고양특례시장]
"고양시는 스마트팜 확대와 친환경 농법 지원 등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고양시는 가와지 쌀의 종자비, 영농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경기 고양시가 지역 특화농산물인 가와지1호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조생종 벼로 비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앙기가 지나가자 벼 모종이 논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손으로 하나씩 모를 심으며 풍작을 기원합니다.
고양특례시의 지역 특화농산물인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 현장입니다.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유 벼 품종입니다.
과거 일산 신도시 개발 때 고양 '가와지 마을'에서 열두 톨의 볍씨가 출토됐는데, 5천 년전 한반도에 최초로 재배된 볍씨로 판명된 걸 기념해 이름을 따왔습니다.
비와 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과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면서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중 38%에서 재배되는 등 시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가와지1호’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의 재배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동환 / 경기 고양특례시장]
"고양시는 스마트팜 확대와 친환경 농법 지원 등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고양시는 가와지 쌀의 종자비, 영농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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