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땅꺼짐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모습.
어젯밤 9시 49분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 명동 입구에서 을지로1가 방면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땅꺼짐이 발생한 도로 2개 차로를 차단했습니다.
복구 작업에 나선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가로·세로 약 60㎝, 깊이 1.2m 규모 싱크홀"이라며 "땅꺼짐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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