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국제기후조약인 파리협정이 체결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도시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에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까지.
최근 날씨는 극단적 양상으로 흘러가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수원에서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늘려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들은 기후 정책 분권을 실현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 열쇠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며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시민 주도형 정책을 발굴해서 개인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고요. 이런 변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재덕
영상편집 배시열
올해는 국제기후조약인 파리협정이 체결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도시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에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까지.
최근 날씨는 극단적 양상으로 흘러가며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수원에서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늘려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들은 기후 정책 분권을 실현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 열쇠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며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시민 주도형 정책을 발굴해서 개인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고요. 이런 변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재덕
영상편집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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