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 구석에 그대로 꽂히는데 골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열여덟 살 샛별 라만 야말입니다.
순식간에 전방으로 침투한 야말이 다시 한 번 FC서울의 골그물을 흔듭니다.
엄청난 순간 스피드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개인기는 야말이 왜 제2의 메시라 불리는지 잘 보여줍니다.
야말은 전반전만 뛰고도 가볍게 2골을 기록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한국 팬들을 설레게 한 특급 골잡이 야말의 진가가 어젯밤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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