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는데요.
이들은 장례식에 참석했던 친인척 관계였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속도를 줄이며 천천히 우회전하는 승용차.
갑자기 속도가 높아지더니 식당 건물 유리창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행인들이 깜짝 놀라 사고가 난 쪽으로 뛰어갑니다.
경기 용인시 식당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2시쯤.
사고 당시 식당 안에는 식사 중이던 손님 120여 명이 있었습니다.
[목격자]
"아수라장이었지요. 저도 깜짝 놀랐고요."
차량이 뚫고 들어간 음식점 창문은 산산조각 났고 창틀도 이렇게 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중상자 2명 등 부상자 6명도 발생했는데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가족 장례식에 참석했던 친인척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식당 앞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 차단기가 열리자 차가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분석해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최창규
경기도 용인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는데요.
이들은 장례식에 참석했던 친인척 관계였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속도를 줄이며 천천히 우회전하는 승용차.
갑자기 속도가 높아지더니 식당 건물 유리창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행인들이 깜짝 놀라 사고가 난 쪽으로 뛰어갑니다.
경기 용인시 식당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2시쯤.
사고 당시 식당 안에는 식사 중이던 손님 120여 명이 있었습니다.
[목격자]
"아수라장이었지요. 저도 깜짝 놀랐고요."
차량이 뚫고 들어간 음식점 창문은 산산조각 났고 창틀도 이렇게 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중상자 2명 등 부상자 6명도 발생했는데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가족 장례식에 참석했던 친인척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식당 앞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주차장 차단기가 열리자 차가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분석해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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