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남시가 추진한 공공분양주택이 본격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4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데요.
비결이 뭘까요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형형색색 꽃과 화초가 가득한 정원에 스프링쿨러가 물을 뿌립니다.
시원한 분수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최근 준공한 성남시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입니다.
21층 4개 동에 242세대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성남시가 지난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양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용이 뜸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주거용도로 전환한 사례로 무주택 시민을 위한 실질적 주거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특히 분당 숲세권 입지와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접근성도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지난 3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은 39.16 대 1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모든 세대가 1순위에서 분양을 마쳤습니다.
[아테라 아파트 입주민]
"저도 이사를 두 번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제 자가를 갖게 됐으니까 2세 계획을 안정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고품질 공공주택을 마련해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 성남시장]
"앞으로 실소유자, 실거주자, 그리고 전매 제한 이런 걸 통해서 실질적인 우리 무주택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모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분양 수익금은 도심 정주환경 개선사업에 재투자해 도시 지속가능성 제고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장세례
성남시가 추진한 공공분양주택이 본격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4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데요.
비결이 뭘까요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형형색색 꽃과 화초가 가득한 정원에 스프링쿨러가 물을 뿌립니다.
시원한 분수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최근 준공한 성남시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입니다.
21층 4개 동에 242세대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성남시가 지난 2015년부터 직접 시행하고,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분양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용이 뜸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주거용도로 전환한 사례로 무주택 시민을 위한 실질적 주거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특히 분당 숲세권 입지와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접근성도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지난 3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은 39.16 대 1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모든 세대가 1순위에서 분양을 마쳤습니다.
[아테라 아파트 입주민]
"저도 이사를 두 번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제 자가를 갖게 됐으니까 2세 계획을 안정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고품질 공공주택을 마련해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 성남시장]
"앞으로 실소유자, 실거주자, 그리고 전매 제한 이런 걸 통해서 실질적인 우리 무주택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모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분양 수익금은 도심 정주환경 개선사업에 재투자해 도시 지속가능성 제고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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