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모르면 되겠냐" 대통령에게 모르는 거 아니냐고 누가 물었나 보군요?

A. 앵커는 '케데헌'이라고 아시나요?

Q. 저는 봤습니다. 노래도 좋아하고요.

A. 지금 보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줄임말이죠.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영문 제목에 줄임말까지 등장하니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던데요.

이 대통령은 알고 있었을까요?

-[싱크]-
(출처: 아리랑TV)
장성규 / 진행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줄여서 편의상 뭐라고 하는지 혹시 아십니까?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그걸 모르면 되겠습니까? 케데몬이라고.

장성규 / 진행자
케데몬이요?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케데헌.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제일 인상적인 건 역시 호랑이, 또 하나는 저승사자. 너무 깜찍했어요. 죽음을 아름답게, 장난스럽게, 너무 좋았어요.

Q. 오늘 대통령이 저 영화 관계자들과 만났군요. 대통령도 본 것 같네요.

A. 참모들이 휴가 기간 볼만한 영화로 추천하자, "이미 봤다"고 했다는데요.

오늘 주제가 부른 케이팝 스타도 만났습니다.

(출처: 아리랑TV)
#트와이스 노래
I'm a gear up and take you down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유튜브에서 본 거 하고 똑같습니다.

장성규 / 진행자
혹시 한 곡을...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상록수> 이런 거 많이 불렀죠.

케이팝 : 더 넥스트 챕터 (오늘)
제가 노래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위협받습니다.

'기대해도 좋다'며 우리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김금강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