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7일 일요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한국인 대규모 체포 사태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각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압박해놓고 뒤통수를 쳤다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외교안보와 경제적 측면에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간 사과를 하지 않던 조국 대표는 어제 "죄송하다"면서도 "옥중에 있어 관여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과가 무색하게 주요 당직자들의 2차 가해성 발언이 새롭게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분실사건과 관련해 특검에서 수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여야 대표간 악수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 대통령이 오찬 회동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사안을 대통령이 주도하는 만기친람식 리더십에 기대와 우려가 섞여나오고 있습니다.

대낮에 서울 한복판에서 초등학생 유괴를 시도했던 일당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탔던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칩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며 영장 재신청을 준비 중인데 초동수사 미흡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려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