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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찾은 홍준표 ‘평창 유치’ 강조하며 지지 호소
2018-03-15 19:32 뉴스A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원도 민심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겁니다.

김기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한국당이 여당이었을 때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유치 후) 강원도로 오는 모든 사회간접 시설도 저희들이 준비를… 노력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홍 대표는 "강원도 민심이 대구·경북 지역과 비슷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원이 안보 이슈에 민감하고 3선에 도전하는 최 지사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정창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연식 전 태백시장이 한국당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없는 강원에서 민심 점검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한국당의 강원 탈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채널A 뉴스 김기정입니다.

skj@donga.com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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