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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투기에 UFO 포착…“엄청난 속도로 바다 위 비행”
2018-03-15 19:57 뉴스A

미군 전투기에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5년 전 있었던 일을 이번에 영상과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5년 미 동부 해안에서 훈련 중이던 미 해군 소속 슈퍼호넷 전투기 조종사가 화들짝 놀랍니다.

[전투기 조종사]
"와. 잡았다. 이게 도대체 뭐야? 표적을 잡아냈어?"

고속 비행 중에도 열을 발생시키지 않는 비행체가 엄청난 속도로 바다위를 날아갑니다.

전투기들은 이 비행물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놓쳤습니다.

미국의 민간과학연구소인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가 펜타곤에 정보공개를 요구해 입수한 영상입니다.

최근에는 미 국방부가 2007년부터 5년간 UFO를 비밀리에 연구해온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미 정부는 UFO 연구에 매년 250억 원의 국방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외계인 접촉 여부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 대선에선 외계인 관련 기밀문서 공개가 공약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최선 기자 beste@donga.com
영상편집 : 오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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