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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지나면 못 볼 맛” 한정판으로 소비자 공략
2018-03-15 20:08 뉴스A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는데요.

유통가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탐스러운 붉은 빛 딸기와 달콤한 초콜릿의 만남.

메뉴들마다 봄철 과일이 가득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한 달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혜진 / 인천 서구]
"딸기 시즌이라고 해서 왔는데.. 싱그러운 봄맛 많이 느끼고 많이 먹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나리의 노란 빛이 감도는 음료와 케이크가 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됐고 마트에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 봄맞이 한정판 제품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20, 30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해 화사한 빛깔과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담은 겁니다.

[최지이 / ‘O' 식품업체 홍보팀]
"봄의 따뜻한 느낌과 새로운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봄 한정판의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봄 한정판은 동기간에 판매된 오리지널 대비 약 4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오랜만에 내린 봄비와 함께 싱그러운 봄 향기가 유통가를 채우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 이승헌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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