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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8-21 19:11 사회

1. 폭염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가 4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재난 수준의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과, 추석이 있는 다음달 소비자물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 고용부진을 두고 여야가 국회에서 네탓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장하성 대통령 정책실장의 '연말회복' 전망에 쉽지 않을거라며 또다시 제동을 걸었고, 청와대는 원론적이지만 정책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3. 검침일을 변경해 7월 전기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던 정부발표가 거짓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침일 변경은 소급되지 않고 9월 분부터 적용된다는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4. BMW에 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디젤 엔진에서도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재규어 랜드로버 일부 차종에서 엔진 파손 문제가 발견됐다며 리콜조치가 필요하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경북 봉화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쏴 면사무소 직원 두 명이 숨지고 이웃 주민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 이웃과 물 문제로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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