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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국회에 울려퍼진 ‘우분투’ 협치
2020-09-07 20:28 정치

'우분투(ubuntu)'
아프리카 인사말이 우리 국회에서 들렸습니다.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인사말을 꺼내며 야당을 향해 정쟁을 중단하고 통합하자고 말한겁니다.

코로나 극복, 디지털 전환, 한반도 평화. 합의를 이루자는 내용들입니다.

비록 여야가 치열하게 싸우는 사안은 없었습니다만 당신, 야당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야당은 “이 대표의 연설이 울림이 있다”며 “협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습관적으로 상대 당을 깎아내리던 모습과는 달랐죠.

이낙연 대표가 우분투를 언급할 때 본회의에 이런 화면이 떴습니다.

당명을 바꾼 야당, 지도부가 바뀐 여당, 국민을 위한 협치를 이뤄낼 기회는 온 것 같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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