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스핏파이어'가 에어쇼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전투기는 날아오르기도 전에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사람들이 힘을 합쳐 뒤집혀 버린 전투기에서 조종사를 구출했지만 조종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핏파이어' 기종은 지난해 영국 경매 시장에서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56억 원이 넘는 돈에 낙찰되기도 했지만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에서 사용된 주사기와 수액통이 어지럽게 버려져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폐기되야 할 의료용품이 향한 곳은 재활용 공장.
중국 후난성에서 혈액주머니와 수액통 등 의료용품 폐기물을 싼 값에 사들여 불법 판매하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중국 언론 보도]
"이들은 감염 위험이 높은 폐의료용품을 플라스틱 공장에 팔아 넘겼습니다."
유독 물질이나 세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들은 중국 각지에 140톤이나 유통됐습니다.
경찰이 굳게 잠긴 컨테이너 문을 절단기로 뜯고 들어가자 양손과 목이 쇠사슬에 묶인 여성이 발견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찰]
"괜찮나요? 우리가 구출해 줄게요!"
지난해 8월 실종돼 두 달 동안 갇혀있었던 여성이 구출되는 모습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까지 벌인 범인은 13년 간 7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지난해 체포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
정동연 기자 call@donga.com
영상편집:오영롱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스핏파이어'가 에어쇼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전투기는 날아오르기도 전에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사람들이 힘을 합쳐 뒤집혀 버린 전투기에서 조종사를 구출했지만 조종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스핏파이어' 기종은 지난해 영국 경매 시장에서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56억 원이 넘는 돈에 낙찰되기도 했지만 비행이 가능한 전투기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에서 사용된 주사기와 수액통이 어지럽게 버려져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폐기되야 할 의료용품이 향한 곳은 재활용 공장.
중국 후난성에서 혈액주머니와 수액통 등 의료용품 폐기물을 싼 값에 사들여 불법 판매하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중국 언론 보도]
"이들은 감염 위험이 높은 폐의료용품을 플라스틱 공장에 팔아 넘겼습니다."
유독 물질이나 세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들은 중국 각지에 140톤이나 유통됐습니다.
경찰이 굳게 잠긴 컨테이너 문을 절단기로 뜯고 들어가자 양손과 목이 쇠사슬에 묶인 여성이 발견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찰]
"괜찮나요? 우리가 구출해 줄게요!"
지난해 8월 실종돼 두 달 동안 갇혀있었던 여성이 구출되는 모습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까지 벌인 범인은 13년 간 7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지난해 체포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
정동연 기자 ca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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