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해당 발언을 한) 10월 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의료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 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1일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대표 등을 지목해 한 발언이라며 관련 내용을 증언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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