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유명 감자칩이 앞으로 흑백 봉지에 담겨 판매됩니다.
중동 사태로 잉크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어쩔수 없이 내린 결정인데요.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에서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제과업체 '가루비'의 감자칩입니다.
맛에 따라 여러 색깔의 봉지에 담겨 마트에 진열돼있습니다.
이런 봉지 과자가 이란발 나프타 수급 불안의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조만간 이 감자칩과 새우과자 봉지는 흑백으로 바뀌게 됩니다.
봉지 잉크의 원료인 나프타의 공급 불안정 때문입니다.
해당 업체는 오늘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봉지를 흑백으로 바꿔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식품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업체 설문조사에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73%는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했고, 42%는 내용량이나 디자인 등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나프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어제)]
"각국에서의 대체조달을 통해 원유도 석유 관련 제품도 일본 전체에 필요한 양은 확보돼있습니다."
또 현 단계에서 특별한 에너지 절약 대책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불안감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김지균
일본의 유명 감자칩이 앞으로 흑백 봉지에 담겨 판매됩니다.
중동 사태로 잉크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어쩔수 없이 내린 결정인데요.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에서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제과업체 '가루비'의 감자칩입니다.
맛에 따라 여러 색깔의 봉지에 담겨 마트에 진열돼있습니다.
이런 봉지 과자가 이란발 나프타 수급 불안의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조만간 이 감자칩과 새우과자 봉지는 흑백으로 바뀌게 됩니다.
봉지 잉크의 원료인 나프타의 공급 불안정 때문입니다.
해당 업체는 오늘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봉지를 흑백으로 바꿔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식품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업체 설문조사에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73%는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했고, 42%는 내용량이나 디자인 등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나프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어제)]
"각국에서의 대체조달을 통해 원유도 석유 관련 제품도 일본 전체에 필요한 양은 확보돼있습니다."
또 현 단계에서 특별한 에너지 절약 대책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불안감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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