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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눈 못 뗀 젠슨 황…머스크는 행사장 촬영 삼매경

2026-05-14 19:07 국제

[앵커]
미중 정상 환영식에 모습을 드러낸 미국 빅테크기업 CEO들,

시진핑 주석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 환영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계단에 미국 빅테크 기업의 CEO들 얼굴이 대거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요청을 받고 알래스카에서 합류한 엔비디아 CEO 젠슨 황부터,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애플 팀 쿡도 보입니다.

잠시 뒤 트럼펫 소리와 함께 계단을 내려오는 시진핑 주석 모습에 CEO들의 시선이 일제히 고정됩니다.

시 주석이 첫줄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자, 바로 뒷줄의 젠슨 황은 고개를 기울여가며 시 주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팀 쿡의 시선도 멀어져 가는 시 주석에게 고정돼 있습니다.

환영식 시작 전 머스크는 휴대전화를 꺼내 행사장 주변을 촬영하고, 젠슨 황과 팀 쿡은 확대정상회담 이후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들은 방중 기간 미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AI 반도체 판로를 열기를 바라고, 테슬라도 완전자율주행 승인이 확장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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