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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3인 첫 토론회…마지막 판세는?

2026-05-28 19:09 정치

[앵커]
이번엔 재보궐 선거가 치열한 부산 북갑으로 갑니다.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처음으로 세 후보가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마지막 판세까지, 남영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낮 진행된 부산 북갑 후보 토론회.

본격 토론에 들어가자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부터 저격합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입니까?"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
"국방백서에 북한군과 북한정부라고 나와있는데 그걸 왜 또 물어보십니까? 지난 정부 드론 날려서 안보 위기 만든 거 그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때 당 대표 아니셨습니까?"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공소취소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
"여기가 검사 취조실입니까? 왜 예스 or 노로 물으십니까? 그러니까 검사 습관 못 버렸다는 얘기 하는 거 아닙니까?"

하 후보도 역공에 나섭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하 후보님은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하는 것에서 하나도 어떤 반기를 못 드시네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까?"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
"이런 걸 하셨던 분이 반기를 드네 마네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많이 준비하셨네요.> 실제로 중요한 거는 얼마나 발전이 가능하냐 더 좋게 만들 수 있느냐"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고리로 한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공판조서에 보면은 검사 한동훈 딱 나와요. 어마어마한 구형을 했는데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유영철이나 이런 무슨 흉악범죄를 저질렀습니까? 대역죄를 저질렀습니까?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본인이 몇 표 얻어보겠다고 전직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거에 대해서 대단히 실망스럽다…"

세 후보 마지막 발언까지도 경전이 팽팽했습니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
"일 잘하는 대통령을 공격하겠다는 후보,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재명·전재수·하정우 무적함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
"대통령 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서울에서 동원버스 해서 팬클럽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북구에서 일해본 유일한 후보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한동훈 뿐입니다. (박민식) 가는 표는 결국은 사표 내지는 하정우 후보를 돕는 표…"

오늘 잇달아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하 후보와 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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