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뉴시스
이란 당국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30일(현지시간)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본부가 구성됐으며, 여러 기관이 관련 계획과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장례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모센 마흐무디 테헤란 이슬람선전조정평의회 의장은 국영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가 이뤄지는 즉시 성대한 장례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필요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대규모 추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안·교통·의전 대책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개시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국가 장례식이 예고됐지만 전쟁 상황으로 인해 개최가 연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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