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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열풍 때문?…마트 미나리 판매량 ‘껑충’
2021-04-28 12:51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운이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주최 측이요. SNS를 통해서 조금 전에 보신 깨알 재미 영상들을 만들어서 인터넷에 널리 널리 뿌리고 있습니다. 윤여정 씨와 미나리 팀이 등장하는 이 상황극들은요. 누리꾼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데요. 아니 저렇게 귀한 상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낮잠 자고 있는 윤여정 씨의 모습이라니요. 정말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미나리 효과, 윤여정 씨 효과라고 해야 될까요. 윤여정 씨 영화 미나리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지금 마트에서 봄채소죠. 미나리 판매가 또 급등했다고 합니다. 세분 다 웃으시는데 왜 웃으세요. 요즘 미나리 철이에요. 미나리 철이니까 미나리 많이 먹는 건. 우리 제작진도 오늘 이 얘기 나오니까 본인도 어제 미나리무침 먹었다 그러고 미나리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미나리를 사실 좋아합니다. 찌개에 끓여 넣어도 맛있고. 그런데 실제 영화 미나리 때문에 마트 미나리 판매량이 증가한 건 맞습니까. 어때요?

[이두아 변호사]
예.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자꾸 미나리 얘기를 들으면 아 지금 미나리 철이지. 이러면서 철이 지나기 전에 해먹어야지. 이러는데요. 저보다 우리 지금 앵커께서 사실 정말 음식에 일가견이 있거든요. 자리를 바꿔 앉아서 얘기를 하게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저 마트 매출 상황도 앵커께서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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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 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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