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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가에 ‘아미 타이거’?…한글단체 “참모총장 고발”
2021-05-12 12:4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에 새로 공개된 군가 얘기를 해볼 텐데요. 조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논란인지 한번 들려드리겠습니다. 영어 때문이라고 하는데 들어보시죠. 군가가 저 군에 있을 때 부르던 군가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거 같은데 가사가 조금 눈에 띕니다. 그러니까 영어가 많이 포함이 됐다는 거잖아요? 이게 왜 논란이 되는 거죠?

[김경진 변호사]
그러니까 이제 고 빅토리(Go Victory), 고 워리어(Go Warrior), AI 드론 봇. 이게 어쨌든 국군이고 대한민국의 국가 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해서 한글을 위주로 했었어야 되는데 왜 저렇게 영어 단어가 갑자기 많이 들어갔느냐. 이런 논란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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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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