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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호 씨 아버지…“사과받아야 장례 치러”
2021-05-12 12:5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사고가 발생한 지 보름이 훌쩍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 이선호 씨의 아버지는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죠?

[장윤미 변호사]
그렇습니다, 가족들로서는 사실 아들을 보낼 수가 없는 거죠. 누구 하나 책임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지게차 그런 기사가 지시를 했는지 여부조차 불투명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유족 입장에서는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있겠습니까.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못하고, 원인조차 불분명하데 가족들로서는 보낼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분명하게 이번 사고의 원인, 정확하게 진단돼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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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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