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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미애…공개 행보 나선 윤석열에 맹공
2021-06-14 12:3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일단 악마라는 표현에 굉장히 깜짝 놀랐고요. 윤 전 총장을 바람이 가득 들어있는 풍선에 비유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한테 들이댔던 그 잣대에 10분의 1만 들이대도 펑 하고 터져버릴 풍선이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글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그런데 표현에 대한 부분을 조금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는데. 풍선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미 있고 그다음 실질적으로 각종 내용들이 실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풍선이 터질 수 있다는 측면에 있어서 추미애 전 장관의 이야기는 상당히 의미 있는데. 표현이 악마라는 표현이거든요. 그 악마라는 표현이 과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고. 실제 조국의 시간이든, 추미애의 시간이든. 추미애와 조국 전 장관들이 가지고 있는 그 진실성, 내용과 달리 많은 국민들은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불편함.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반발감.

이런 것들이 지난 4.7 재보궐선거든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전체적인 당 지지율의 하락을 이끌어냈던 원인이란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원장이 이야기했던 조국에 대해서 ‘왜’라고 이야기하면서 조금 자제하고 타이밍을 고민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조금 고려해달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고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표현이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자제할 필요가 있다. 사실과 무관하게 드러나는 것들 자체가 많은 국민들에게 더 이상 불편함을 주지 않고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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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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