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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징계 중인데…” 이다영 그리스 이적설?
2021-06-14 12:58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지난 2월 전국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배구 선수 이다영 자매 이야기인데요. 지금 학폭 논란으로 배구협회로부터 전 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상태잖아요. 이렇게 출전 정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리스 리그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비난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어요. 그런데 징계 상태에서 이적이 가능한 건가요?

[최영일 시사평론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그리스의 ‘테살로니카’라는 리그의 팀으로 이적하는 거 아니냐. 이재영, 이다영 자매 중에 동생 이다영 씨가 옮긴다고 보도가 된 거예요. 그런데 문제에서는 흥국생명 쪽에서는 쉽지 않다.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왜냐하면 소속 팀과 우리나라 배구 연맹이 승인해주지 않으면 해외 팀으로 이적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보면 대한배구협회는요,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받아야 되는데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게는 발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다. 이걸 못 받으면 이적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 면에서 조금의 과정이 남아있는 거 같고요. 일단 뭔가 협의가 진행된 건 사실인 거 같은데 이적은 국내 동의 없이 어렵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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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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