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롤린 춤에 가수까지…與 잠룡들 ‘변신 마케팅’
2021-06-14 12:4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박용진 의원은요, 최근 범여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위에 오르는 깜짝 성적표를 보여줬습니다. 어제는 저희 인터뷰에 노타이 차림으로 출연을 했었거든요. 글쎄요, 젊은 대선 후보 지금 민주당의 이준석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는데. 지금 박용진 의원은 71년생이에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보다는 나이가 조금 많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대선주자들 중에는 가장 젊은 인물이죠.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어쨌든 박용진 의원이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고 정치를 시작했고. 이번 대선 출마에 있어서도 세대교체에 대한 부분들을 오히려 이준석 대표보다 먼저 치고 나온 민주당의 젊은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박학다식한 부분에 있어서 이준석 대표하고 박용진 의원 같은 경우는 아주 싫어해요.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박용진 의원이 했던 이야기가 어떤 내용이냐면 윤석열 1시간이면 제압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서 다양한 능력에 있어서 충분한 준비된 대선후보임을 부각하면서 초보 수준에 준비되지 않은 윤석열을 나하고 1시간만 토론 붙여달라 할 정도로 많이 준비되어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저 바람이 민주당 안에서부터 출발하거나 밖에서부터 출발했으면 민주당 안을 덮는 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밖에서 얼만큼 박용진 의원이 후보로서 많은 지지 폭을 확장하느냐가 안을 흔들 수 있는 상황이지 안에서 밖으로 나갈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이런 측면을 지적하고 싶네요.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