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청와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정치 적폐이고, 구태”라고 비판한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윤석열 사전에 정치 보복은 없다”며 “당선되면 어떤 사정과 수사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된다”고 했던 발언을 공개하며 청와대와 민주당의 윤 후보를 향한 공세에 응수하고 나섰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의전 등에 경기도 법인카드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소고기와 초밥 심부름 외에 닭백숙집과 중화요리집, 복어집, 베트남식당 등 10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4.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4명의 2차 TV 토론회가 오늘 밤 8시 채널A 등 6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후보 아내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논란과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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