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가 있던 중 실시 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 경선'을 전격 제안하며 대선후보 등록 직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윤 후보가 “단일화 제안은 긍정적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밝힌 가운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 대통합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 등 전직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안개 속 대선판도에서 '국민 대통합‘ 메시지로 돌파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선 캠페인 열차에서 맞은편 좌석에 구두 신은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되자 여권이 맹공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잠시 다리를 올렸지만,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5.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의전 논란에 대해 이 후보 측은 김씨가 직접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혀온 가운데, 5급 공무원 배씨가 '사모님'이란 인물에게 직접 보고하고 지시를 받는 정황이 담긴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