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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신규 확진 5만 명대…자가진단키트 5개 제한
2022-02-14 12:06 사회

코로나19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확진자가 닷새째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곳곳에선 자가검사키트 대란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달 말부터 면역저하자에 대해 4차 접종을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서상희 기자,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질 않는군요?

[리포트]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4천619명으로 닷새째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도 23만 2천여 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위증중 환자수는 306명으로 17일 만에 300명대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확진자가 매일 6천 명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달 말부턴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예방접종계획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어제부턴,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약국과 편의점 등 에서만 구입이 가능한데,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한 번에 5개입니다.

다만, 한 사람이 여러 곳을 돌며 사는 것은 막을 수 없어 제도 실효성 논란도 있습니다.

어제 일부 약국에선, 자가검사키트가 하루도 안 돼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3주 동안 약국과 편의점에 3000만 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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