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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덕수 총리는 안 된다”…이번주가 중대 분수령
2022-05-18 12:5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윤 대통령이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민주당은 당연히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을 임명했지만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또다시 유보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핵심 남아있죠. 국무총리 자리도 남아있습니다. 총리 임명의 경우는요. 국회 본회의 표결이 필요한데 여야가 드디어 이틀 후인 이제 오늘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인준 여부, 그러니까 표결 찬반 여부는 본회의 당일 의총을 열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 지금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말 아주 팽팽한 수 싸움이 예상이 됩니다.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선거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마냥 발목 잡을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반대해왔던 총리 인준을 한동훈 장관과 연계해왔던 입장을 또 철회할 수도 없고요.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제가 볼 때는 아마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마 정호영 카드를 엎지 않을까. (버리고요.) 제일 좋은 거는 자진 사퇴고요. 그러고 이제 결국 한덕수 총리 인준을 기대하지 않을까. 정호영 카드를 버림으로 해가지고 그다음에 공은 이제 민주당, 국회에 넘기는 거죠. 그러면 이제 민주당이 그걸 가지고 의총을 통해서 당론으로 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민주당 내부도 지금 분열이 되어있어요. 정호영 카드 접으면 우리 한덕수 총리는 인준해 주자는 목소리가 꽤 나오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공은 민주당으로 역시 넘어갔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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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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