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영상인데요.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광주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합동 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지지자들을 만난 이재명 후보가 한 여성의 사인 요청을 거부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온라인상에서 처음으로 이 모습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되었을 때까지만 해도 도대체 어떤 책을 봤길래 이재명 후보가 사인도 안 해주냐. 사인해달라고 책을 내밀었는데 그 책 제목 때문에 지금 여기에는 사인 못 해주겠어요. 지금 그랬다는 건데 책 제목이 확인되었죠?
[백성문 변호사]
네. 맞습니다. ‘굿바이, 이재명’이라는 책입니다. (굿바이, 이재명. 네.) 근데 사실 저 책을 내민 분이 저는 조금 많이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저거는 이재명 의원한테 저 책을 내밀면서 사인해달라고 하면 안 되죠. 이재명 의원 과거에 이제 뭐 친형 강제 입원 논란이나 욕설 논란 이런 것들을 기초로 해서 이제 책을 담은 책인데 ‘굿바이, 이재명’을 이재명 의원에게 내밀며 사인을 요구한다. 저 부분에 대해서 사인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비판하기 어려운 부분인 거 같습니다.
[황순욱 앵커]
지금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부인이죠.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최근에 그 공무원, 비서 역할을 했던 공무원 배모 씨죠. 그분에 대한 조사는 모두 완료가 되었지만 정작 장본인인 김혜경 씨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출석 여부는 확정이 되었지만 언제 출석할지를 아마 조율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지금 한시니까요. 두 시에 경찰 출석이 예고가 되었습니다. 공소시효도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인데다가 지금 빨리 이 경찰 조사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오늘 오후 두시로 경찰 출석 확정이 되었다는 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저희 프로그램 이후에 뉴스 TOP 10과 메인 뉴스에서 상세하게 다루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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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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