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전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그 후폭풍이 연일 계속되고 ᅟᅵᆻ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생각은 180도 다른 것 같습니다. 한 번 직접 확인해보시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간접살인에 대한 책임을 이 대표가 지시오.’ 이런 것이고, 안호영 민주당 대변인은 김기현 대표를 향해서 사악한 뱀의 혀를 닮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종혁 위원장님, 복기왕 위원장님 말씀을 차례로 들어볼까요? 김종혁 위원장님?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저는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분들이 계속 벌써 다섯 분이나 돌아가셨잖아요? 네 분은 극단적 선택을 했고 한 분은 객지를 떠돌다가 병사를 하셨어요. 그렇게 되었는데, 민주당 쪽, 이재명 대표 측에서 주장하는 것은 ‘그것이 검찰의 강압 수사에 의한 것이다. 압력 수사이기 때문에 그 압박을 견디다 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라면서 책임을 묻고 계세요. 그런데 이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전모 씨 같은 경우는 작년 연말에 한 번 검찰의 조사를 받았는데 CCTV 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영상 촬영이 되고 있는 곳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나머지 분들, 유한기 씨나 대장동 사건 관련해서 유한기나 혹은 김문기 씨, 이런 분들도 모두 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가 진행이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강압 수사를 해서 검찰이 압력을 가해서 그분들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잇달아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분들이 관련만 되면 이렇게 잇달아서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말입니까. 저는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하시는 것들은 전혀 설득력이 없고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적어도 작게나마, 디테일로 이런 이런 압박수사를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되잖아요. 아무런 그런 말씀 하지 못하고 계세요. 그리고 이번에 숨지신 분도 본인의 유서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이재명 대표 정치 그만하십시오. 그다음에 측근들에 대해서 뭐라고 했어요. 측근들 인간성 좀 교육을 시키라. 정확한 표현은 제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측근들의 인간성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이분은, 이분이 이렇게 쓴 것은 뭡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쪽에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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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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