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장경태 최고위원이 어제 실신을 했습니다.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어제 장경태 최고가 방통위를 방문해서 약간 무언가 항의하는 듯한 그런 기자회견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피로해서 조금 빈혈 증상이 있어서 쓰러졌습니다.’ 의원실에서는 그렇게 밝혔다고 하는데. 저렇게 쓰러졌던 장경태 최고, 어제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에는 턱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타났어요. 저렇게 쓰러졌던 장경태 최고. 오후 본회의에는 턱밑에 반창고를 하나 붙이고 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크게 이상은 없습니다, 이렇게 밝혔다고 해요.
그런데 또 하나의 조금 해프닝이라고 해야 할까요? 무릎보호대를 한번 보시죠. 무릎보호대. 일부의 누리꾼들이 장경태 최고의 저 무릎에 지금 보시면 무언가 보호대 같은 것을 착용한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장경태 최고의 어제 저 실신은 이른바 무언가 조금 연출한 것 아니야? 이런 일부 누리꾼들의 의혹 제기가 있었어요. 장경태 최고는 발끈했죠. ‘무슨 소리,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이렇게 밝혔어요. 어떻습니까? 배 소장님.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가 많이 회자가 되고 있네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글쎄요. 저는 우선 이것을 연출된 것이나 요식행위로 믿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요.) 만약 저것이 연기였어도 안 되고, 그럴 리도 없다고 보고요. 그렇게 우리 국회의원들이 그 정도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절대 저는 믿지 않고 싶고. 다만 이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이렇게 지금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건강 관리해야 한다고 보고. 다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 자체가 저는 그 저의가 잘못되었다. 만약에 방송법이라는 것이 해석되어야 한다면 이것을 정치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무엇이 우리 국민들을 위한 방송법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냐. 이렇게 접근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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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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