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채널A 주말 뉴스A <OPEN 인터뷰>에서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활약한 박항서 감독을 만납니다.
1년 만 버티자에서 5년 4개월이나 감독으로 베트남 국민 영웅까지 된 박 감독.
그는 과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히딩크와 함께 한 2년의 시간을 떠올리며 감사함과 존경함을 전합니다.
요즘도 연락을 주고 받냐는 질문에 "옛날 통역하신 분 통해서 한번 모시고 또 참 죄송스러운 건…" 이라고 입을 뗍니다.
때는 박항서는 베트남 U-23으로 히딩크는 중국 U-23 감독으로 친선 경기 치르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대 0으로 승.
같은 감독으로서 한 자리에 있다는 것만도 부담스러웠던 마음, 박항서 감독은 결국 축하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로 히딩크 감독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이 컸던 겁니다.
그러면서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 뉴스A 마지막 코너 <OPEN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