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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도전! 애슐랭 아이셰프’에서는 정지선 셰프 팀과 최현석 셰프 팀이 대결을 펼친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다양한 중식의 세계를 소개하는 정지선 세프가 보조 셰프로 있는 ‘열불나는 차이나 팀’과 독창적인 요리로 대한민국에 스타셰프 붐을 일으켰던 ‘허셰프’ 최현석 셰프가 보조 셰프로 있는 ‘허세 주의보 꽃보다 셰프 팀’은 ‘사랑 듬뿍! 든든한 간식’을 주제로 애슐랭 배지를 건 본격 요리 대결에 나선다.
먼저, 1라운드 보조셰프들 간의 ‘15분 요리 대결’에서는 정지선, 최현석 보조 셰프의 특별한 닭요리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기 위해 정지선 보조셰프는 닭 안심살을 두드려 얇게 편 새로운 식감의 면 요리를 만들었고, 마와 참나물을 더한 탕국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맞서는 최현석 보조셰프는 닭 다리를 빠르게 발골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삼계탕의 재료를 생크림과 갈아낸 퓨전 소스를 선보인다. 각 팀 보조셰프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유리엘 아이셰프는 영탁의 ‘폼 미쳤다’를 개사한 응원을 준비해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린다.
뒤이어 애슐랭 배지를 걸고 펼쳐지는 2라운드 본 대결에서는 각 팀의 6세 아이셰프들이 나선다. 정지선 보조셰프와 한 팀을 이룬 김도근 아이셰프는 생선살과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어묵딤섬을 선보인다.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보조셰프인 정지선을 부르는 것 조차 거부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대결을 펼치는 최현석 보조 셰프팀의 유리엘 아이셰프는 치즈볼카츠를 요리한다. 하지만 장보기에서 요리의 핵심 재료인 식용유 대신 식초를 챙겨와 시작부터 천진난만한 실수를 보인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현석 보조셰프가 방송 최초로 애교 섞인 식용유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는데. 이 응원에 힘입어 유리엘 아이셰프는 순조롭게 요리를 다시 시작하고, 직접 두드려 편 돼지고기에 버터와 치즈를 넣은 돈가스를 완성한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로 래퍼 트루디가 함께 한다. 트루디는 자기소개와 근황을 전하며 현재 서른 넷 큰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한다. 이어 요리에 진심인 아이셰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켜보며 당장 임신과 출산 계획을 앞당겨야겠다며 남편 이대은을 재촉한다는 후문이다.
내 밥상은 내가 차린다는 평균연령 만 5.5세 아이들의 대환장 쿠킹 쇼, 채널A ‘도전! 애슐랭 아이셰프’는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