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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사유리, 어린이집 등원→단골 부동산 점심→마샬아츠 트릭킹…철인 싱글맘 라이프
2024-10-15 08:32 연예

 사진=채널A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 후, 가임기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정자 기증받아”
-“부동산 부장님이 ‘아빠 참여 수업’ 도와주셔” 고마운 ‘김부장님’의 정체는?
-12시간 내내 쉬지 않고 에너지 뿜어내는 젠과의 ‘체력방전’ 하루 공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5회, 17일(목) 밤 9시 30분 방송!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 전격 합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4세 아들 젠과 함께하는 체력방전 하루를 공개한다.

17()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5회에서는 일본인 출신 방송인이자 ‘45세 꽃엄빠 사유리가 새 식구로 합류해 꽃대디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우선 사유리는 몇 년 전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하게 됐는데, 당시 마흔 살이 코앞인 상황이라 가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어려운 결정 끝에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게 됐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밝힌다. 이어 한국에서는 내 사정을 다 알고 있다 보니 싱글맘의 삶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데, 일본에서는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을 하면 죄송하다는 답이 돌아온다. 앞으로 그런 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방송 출연 계기를 밝힌 뒤, (출산) 결정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전한다.

잠시 후, 사유리와 아들 젠의 하루가 펼쳐진다. 새벽 6, 젠의 울음소리로 기상한 사유리는 아침부터 한우를 정성스럽게 구운 뒤, “엄마는 오로지 외국산만 먹는다며 자식을 위해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젠의 육아에 대해서는 엄격한 면모를 보인다. 젠이 식탁에 발을 올리자 젠틀맨은 식탁 위에 다리를 안 올려라고 단호하게 지적하는가 하면, 젠이 밥을 먹지 않고 거실을 돌아다니자 ‘10초 카운트를 세며 젠을 자리로 부르는 것. 엄마가 숫자를 세자 울면서 자리로 돌아오는 젠의 모습에 대해, 사유리는 카운트를 셀 때까지 오지 않으면 진실의 방에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설명한다.

식사를 마친 사유리는 젠을 자신의 자전거 뒷자리에 태워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동네 부동산으로 직행한다. 사유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부동산 사장님은 사유리를 보자마자 김치와 의문의 재료들을 꺼낸다. 알고 보니 사장님은 사유리와 종종 점심을 함께 먹는 친한 사이라고. 이날도 사유리는 사장님이 준비한 감자수제비를 맛있게 나눠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특히 사유리는 부동산의 김부장님이 젠의 아빠 수업에도 참여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놔 꽃대디들을 놀라게 한다.

젠의 아빠 역할을 도와준 부동산 김부장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식사를 마친 사유리는 젠에게 아빠가 없어서, 강하게 놀 수 없는 게 나의 콤플렉스라며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 사유리가 요즘 하는 운동은 무술과 체조, 무용이 결합된 마샬아츠 트릭킹으로,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운동을 너끈히 소화한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젠이 하원하자, 사유리는 극강의 에너지를 뿜어내 아들 때문에 이내 체력이 바닥나 녹다운 상태가 된다.

철인 싱글맘이자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독박 육아 일상과 남모를 고충은 17()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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