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제이홉이 BTS에서 두 번째로 전역을 했는데요. 전역도 전역이지만 지난번에 맏형 진이 전역했을 때 RM이 색소폰을 들면서 환영했던 기억도 나는데, 아예 오늘은 마이크 도우미를 맏형이 자처했어요?
[허주연 변호사]
그러니까요. 그동안 고생하고 전역하는 제이홉의 귀환을 축하하면서 맏형 진 씨가 마중을 나간 것도 모자라서 언론사 마이크들이 여러 개 있는 뭉치를 무릎까지 꿇고 밑에서 들어주는 모습으로, 맏형으로서 제이홉의 귀환을 환영하고 축하해 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제이홉 씨, BTS 멤버 중에서 두 번째로 전역을 하게 된 것인데요. 원주에서 육군 조교로 복무를 했거든요. 그런데 외부 행군을 할 일이 많았는데, 원주 시민들이 만날 때마다 국군 장병들을 너무 뜨겁게 응원해 주고 할 때 엄청난 감동과 뜨거운 감정을 느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직접 경험해 보니까 우리 군 장병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층 늠름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고요.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점이 군가를 부르면서, <전선을 간다> 첫 소절을 부르면서 손 키스를 날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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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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