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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 여사 겨냥 ‘한 달 데드라인’ 제시?
2024-10-23 17:0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장현주 변호사님. 이재명 대표 선고가 11월 15일과 25일, 1심 선고가 나란히 있는데요. 한 달도 안 남았는데, 그전까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마감”, “데드라인” 이런 표현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한동훈 대표로서는 용산과의 차별화, 그러니까 국민 눈높이에 맞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구체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기적으로도 이야기 나오는 것처럼 이재명 대표의 선고일인 11월 15일 전까지는 이것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씀도 하시고요. 또 한 가지로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물론 구체화를 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뒤에도 나오겠지만 일단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는 바로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것은 원내에서, 의원총회에서 할 일이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국민들과 야당이 볼 때는 특별감찰관 임명이라든지 제2부속실 설치, 물론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앞으로 김건희 여사의 활동에 대해서 어떻게 본다면 관리를 하고, 또 앞으로 있을 리스크를 방지하는 차원의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미 과거에 발생해 버린 김건희 여사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들, 리스크들이 분명히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은 아직 국민적인 눈높이에서 해소되지 않았거든요. 특히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민주당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지금 공감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로서는 차별화를 위한 것, 그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결국에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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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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