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민의힘 “위기 극복해야”…이재명 “헌정사 비극”

2025-04-04 12:46 정치

[앵커멘트]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국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여당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국민의힘 침통함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곧바로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즉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며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질서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헌재 결정에 반발도 나왔는데요.

강민국 의원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겨냥해 "민주당 대변인이 논평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질문2]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같은 시간 민주당에서는 탄핵 선고가 나오자마자 안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빛의 혁명을 일궈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도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금 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이 두번째로 탄핵된 것은 다시는 없어야 할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극"이라며 "저 자신을 포함한 정치권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는데요.

민주당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야는 곧바로 60일간의 조기 대선 국면으로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이혜리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