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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서울 시내 단독주택 물색”…관저서 퇴거 준비

2025-04-05 19:10 정치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언제쯤 관저를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주말은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로선 서초동 사저로 갔다가 서울 시내 단독주택으로 다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파면 이틀째인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은 관저에 머무르며 퇴거 준비와 함께 신변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우선 서울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긴 뒤 또다른 제3의 장소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파면 직후 윤 전 대통령을 만난 한 국민의힘 의원은 "주상복합인 서초동 사저는 경호가 쉽지 않고 키우는 반려동물도 많아서 서울 시내 단독주택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지난 2022년)]
"가서 산보시키고 놀아. 써니 잘 놀고 있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정리할 게 많다"며 "이번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관저 퇴거 시한을 정해둔 규정은 따로 없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이틀 뒤에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한 측근 인사는 "윤 전 대통령인들 관저에 더 있고 싶겠냐"며 "준비되는 대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도 대통령 파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홈페이지 운영은 중단됐고, 윤 전 대통령 SNS 계정 안내문도 변경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전 대통령 임기 중 생산된 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기는 이관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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