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함안군 악양둑방 둔치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감상하고 있다.(사진/뉴스1)

일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인 28일 이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화요일인 27일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맑아질 전망입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돼 평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수요일인 28일부터 금요일 30일까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아침 12~19도, 낮 23~29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