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립니다. 

경기 동부에 최대 40mm로 양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5~3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내륙에 소나기가 올 텐데요.

영남에 최대 30mm, 그 밖은 5~20mm 예상됩니다.

최근 소나기 예보가 잦은데요.

상층 찬 공기 아래 낮 기온이 올라,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되겠고, 시간당 10mm씩 강하게 올 수 있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대기 질이 탁합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6도로 평년과 비슷하고요.

낮 기온도 서울 26도, 광주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모레는 서울도 한낮에 28도까지 오르겠고, 남해안에 소나기 예보 들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