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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전국 투표율이 24%를 넘었습니다. 어제 이미 19.58%의 투표율로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오늘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전체 유권자 중 약 5명 중 1명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셈입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SNS에 ‘선거 날 본인도장을 잊지 말고 꼭 찍자’는 잘못된 기표 방법을 게시하고 유포한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A씨는 또 ‘100명 이상에게 알려달라“며 무효표를 유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초계기 추락으로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진 가운데, 군 당국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군은 이번 사고로 숨진 장교와 부사관 등 4명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해군장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는 대통령의 권한을 넘는 것이라며 미국 법원이 무효로 판단했지만, 하루만에 2심 법원이 1심 효력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상호관세 무효 판결’이 하루 만에 동결되면서, 우리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세협상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