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두 돌을 맞았습니다.
사람 손바닥만 했는데 폭풍 성장했습니다.
우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사랑하는 루이 후이, 생일 축하합니다."
지난해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쌍둥이 판다들은 대나무로 만든 생일 케이크에,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얼음바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도 기쁜지, 장난을 치며 생일파티를 즐깁니다.
2년 전 200g도 안 되는 체중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
현재 몸무게는 약 70kg으로, 출생 직후보다 440배 늘었습니다.
[김혜원 / 관람객]
"루이랑 후이랑 2년 동안 아무런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쌍둥이 판다들은 오는 9월엔 엄마 품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설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겁니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독립하는 판다의 특성 때문입니다.
[강철원 / 사육사]
"7월, 8월 독립 훈련을 통해서 엄마랑 독립하는 훈련을 하고, 아마 9월쯤이면 세컨드 하우스에서 루이, 후이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홀로서기에 나서는 쌍둥이 판다들.
오는 2027년, 4살 생일 전에는 큰언니 푸바오처럼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이혜진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두 돌을 맞았습니다.
사람 손바닥만 했는데 폭풍 성장했습니다.
우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사랑하는 루이 후이, 생일 축하합니다."
지난해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쌍둥이 판다들은 대나무로 만든 생일 케이크에,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얼음바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도 기쁜지, 장난을 치며 생일파티를 즐깁니다.
2년 전 200g도 안 되는 체중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
현재 몸무게는 약 70kg으로, 출생 직후보다 440배 늘었습니다.
[김혜원 / 관람객]
"루이랑 후이랑 2년 동안 아무런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쌍둥이 판다들은 오는 9월엔 엄마 품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설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겁니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반에서 2년이 지나면 독립하는 판다의 특성 때문입니다.
[강철원 / 사육사]
"7월, 8월 독립 훈련을 통해서 엄마랑 독립하는 훈련을 하고, 아마 9월쯤이면 세컨드 하우스에서 루이, 후이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홀로서기에 나서는 쌍둥이 판다들.
오는 2027년, 4살 생일 전에는 큰언니 푸바오처럼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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