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어색한 '찰칵'? 장관들이 쭉 보이네요.
오늘 김 총리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행사 끝나고 장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Q. 장관은 아직 다 전 정권 사람들이네요. 어색할 법도 한데 표정은 밝네요.
총리 취임식엔 현직 장관들이 보통 참석하죠.
총리 오른쪽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앉았는데요.
Q. 원래 송 장관 자리가 아니에요?
사진 촬영 때는 총리 옆자리에 의전 순서에 따라 앉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 순서대로라면 외교부 장관이 앉아야 하지만 이번엔 송 장관이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왜일까요.
송 장관은 내내 환한 웃음을 지으며 함께 했습니다.
Q. 유인촌 장관이 앉히던데요, 그래도 송 장관은 유임됐으니까 덜 어색할 것 같아서일까요?
양측에 물어보니 김 총리와 송 장관도 별 인연은 없다고 하더군요.
유 장관이 어색함을 풀어줘서일까요.
김 총리가 유독 반가워하더라고요.
김민석 / 국무총리 (오늘)
존경하는 우리 유인촌 장관님을 포함한 많은 장관님이 함께 해주셔서 제가 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대단히 귀하고 감사한 일이다.
두 사람도 개인적 인연은 없다는데요. 한 문체부 관계자, "배우 출신 유 장관의 얼굴이 익숙한 게 아니겠냐"고 하더라고요.
국무회의도, 취임식도 미소는 짓지만 어색한 만남의 연속입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한정민 디자이너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어색한 '찰칵'? 장관들이 쭉 보이네요.
오늘 김 총리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행사 끝나고 장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Q. 장관은 아직 다 전 정권 사람들이네요. 어색할 법도 한데 표정은 밝네요.
총리 취임식엔 현직 장관들이 보통 참석하죠.
총리 오른쪽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앉았는데요.
Q. 원래 송 장관 자리가 아니에요?
사진 촬영 때는 총리 옆자리에 의전 순서에 따라 앉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 순서대로라면 외교부 장관이 앉아야 하지만 이번엔 송 장관이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왜일까요.
송 장관은 내내 환한 웃음을 지으며 함께 했습니다.
Q. 유인촌 장관이 앉히던데요, 그래도 송 장관은 유임됐으니까 덜 어색할 것 같아서일까요?
양측에 물어보니 김 총리와 송 장관도 별 인연은 없다고 하더군요.
유 장관이 어색함을 풀어줘서일까요.
김 총리가 유독 반가워하더라고요.
김민석 / 국무총리 (오늘)
존경하는 우리 유인촌 장관님을 포함한 많은 장관님이 함께 해주셔서 제가 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대단히 귀하고 감사한 일이다.
두 사람도 개인적 인연은 없다는데요. 한 문체부 관계자, "배우 출신 유 장관의 얼굴이 익숙한 게 아니겠냐"고 하더라고요.
국무회의도, 취임식도 미소는 짓지만 어색한 만남의 연속입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한정민 디자이너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