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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도 큰 일교차…태풍 한반도 영향 적어져
2019-10-09 20:30 뉴스A

오늘 설악산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앞서 곳곳에 15년 만에 가장 빠른 한파특보가 내려졌던 여파인데요.

내일도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집니다. 겉옷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부에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리 가능성도 예보돼 있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괌 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요일쯤 도쿄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영향 가능성은 매우 적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1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고, 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들고요.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엔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체온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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